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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현장]단독/전두환 측 문건 입수…“추징금 안내는 게 아니라 못내는 것”
채널A
업데이트
2013-07-23 20:35
2013년 7월 23일 20시 35분
입력
2013-07-23 18:04
2013년 7월 23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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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전 전 대통령 측은 과연 어떤 입장일까요?
최근 상황에 대한
전 전 대통령의 입장을
측근 민정기 비서관이
정리한 문건을
채널A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문건에선
1672억원에 이르는 미납추징금은
안 내는 것이 아니라,
못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재웅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전두환 측 문건 입수…“안내는 게 아니라 못내는 것”
[리포트]
A4용지 17페이지 분량으로 정리된
전두환 전 대통령 측근들의 회람 문서.
민정기 비서관이
전 전 대통령과 만난 뒤
심경과 근황을 정리한 문건입니다.
오늘 오전 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에게 일제히 전달됐습니다.
이 문서에는 미납 추징금에 대한 입장이
조목조목 정리되어 있습니다.
추징금을 '안 내는 것'이 아니라
'못 내는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전체 추징금
2천2백5억원은
실체가 없는 금액이라는 입장,
전 전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금액이 아니라
기업에서 준 정치자금에서 재임중 사용했다고
인정된 금액을 뺀 액수라는 겁니다.
1980년대에는 정치자금법이나
정당후원제도가 없었고, 국고보조도 없었기 때문에
정치자금을 대통령이 책임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추징금을 자진납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적 타결책을 마련한들
이 문제가 종결된다고 누가 보장하겠느냐"며
"검찰이 칼을 빼들었는데,
칼질을 하면 당할 수 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문건에서는
"전 전 대통령은 세상과 싸울 생각도 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정치권력이나 사법당국에 맞선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처음으로 전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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