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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 ‘청년 23세, 장년69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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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9:54
2013년 7월 25일 19시 54분
입력
2013-07-25 19:43
2013년 7월 25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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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해지는 나이.
최근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경제성장센터에서는 17세부터 85세까지 23161명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23세와 69세가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보통 젊을 때 행복도가 최고조를 찍은 뒤 수치가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행복도가 20세와 70세 사이에서 U자형을 그렸다. 행복도 최저점은 50대 중반이었다.
연구 조사에 참여한 한스 슈완트 프린스턴대 교수는 “50대들은 일반적으로 후회를 덜하는 노인들에게 배울 점이 있다. 달성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좌절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 다가오네. 50대 가장은 항상 힘들군”, “오늘이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다!”,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일보DB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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