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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외식비 비교, 삼계탕 서울이 가장 비싸… “가장 저렴한 곳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8 16:41
2013년 7월 28일 16시 41분
입력
2013-07-28 16:39
2013년 7월 28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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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전국 외식비 비교’
전국 외식비를 비교한 조사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값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를 공개했다”면서 “‘전국 외식비 비교’ 표는 2013년 6월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시, 도의 외식비 평균 가격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전국 외식비 비교에 의하면 서울은 물가가 비싸고 대구는 대도시임에도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이 가장 저렴한 곳은 6000원인 충북지역이었지만 부산지역은 가장 비싼 7929원으로 나타나 2000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경우 서울이 1만 3277원으로 나타났고 울산이 1만 6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외식비 비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이 있어야 외식을 하지!”, “뭐 이렇게 가격 차이가 심해서 먹을 때도 영 불편하겠네”, “같은 나라에 사는 데 왜 이렇게 다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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