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윌리엄 잉글리시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책임조사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기 충돌사고를 조사 중인 NTSB는 자체 인력 외에 미 연방항공청(FAA)과 보잉사 등에서 파견된 10명 규모의 조사단을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보내 다음 달 7일까지 사고기 정비 이력과 조종사 훈련내용 등을 조사한다. 국토교통부 당국자는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후 소속 항공사를 조사하는 것은 통상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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