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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화대교 공사장 붕괴…박원순 시장 “참담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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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7:46
2013년 7월 30일 17시 46분
입력
2013-07-30 17:22
2013년 7월 3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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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공사장 붕괴’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화대교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30일 오후 방화대교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연이은 사고에 참담한 심정"이며 “일단 매몰된 분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사고현장 수습 후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이라며 현장을 약 15분 정도 둘러본 뒤 자리를 떠났다.
이번 방화대교 공사장 붕괴 사고현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공사를 발주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8분 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돼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상황 정리가 끝나는 대로 시공사인 금광기업 등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공사상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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