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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 조희준 상대 소송 제기… “친권자 인정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1 11:52
2013년 8월 1일 11시 52분
입력
2013-08-01 11:47
2013년 8월 1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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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1일 “차영 전 대변인이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호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영 전 대변인은 지난 2001년 청와대 만찬에서 조희준 전 회장을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후 조희준 전 회장은 차영 전 대변인에게 이혼을 종용하고 지난 2002년에는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며 청혼했다고 한다.
결국 차영 전 대변인은 지난 2003년 남편과 이혼하고 그 이후 조희준 전 회장과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해 8월 아들을 낳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조희준 전 회장으로부터 매월 양육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그러나 조희준 전 회장은 차영 전 대변인과 결혼을 하지 않고 지난 2004년부터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차영 전 대변인은 생계 문제로 전 남편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차영 전 대변인은 아들을 조희준 전 회장의 아들로 인정하고 자신을 친권자, 양육권자로 지정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한편 차영 전 대변인은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1992년 김대중 당시 민주당 대통령후보 미디어 컨설턴트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해 4ㆍ11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길정우 새누리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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