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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性경험 서울 청소년 첫 성관계 나이 13.6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1 15:05
2013년 8월 1일 15시 05분
입력
2013-08-01 15:05
2013년 8월 1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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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험이 있는 서울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연령이 평균 13.6세로 조사됐다. 또 성 경험이 있는 남녀 청소년 절반 이상이 피임 없이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1일 공개한 2012년 질병관리본부의 전국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서울지역 청소년 476명의 평균 연령은 13.6세였다.
그중 남성 청소년 48.3%, 여성 청소년 42.1%만이 성관계 시 피임을 실천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성관계 시작 나이가 어리고 피임 실천율도 낮지만 서울시 중고생의 68%만이 최근 1년 이내에 성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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