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 청소년들 절반 넘게 피임 안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일 03시 00분


성관계 시작연령은 평균 13.6세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중 성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13, 14세 때 첫 성관계를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가운데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476명) 중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만 13.6세(중학교 1, 2학년)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남학생 48.3%, 여학생 42.1%만이 성관계 시 피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2개월 이내에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68.6%였다. 성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감소해 고교 3학년의 경우는 52%까지 낮아졌다.

김재영 기자 redoot@donga.com
#성경험 청소년#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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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추천 많은 댓글

  • 2013-08-02 05:42:33

    초등학생까지 임신과 출산의 자유를 주고 동성애를 장려하는 학생조례라는 것은 만든 종북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있는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중 성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첫 성경험연령이 13, 14세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아이들을 바로 키우려면 종북전교조를 박멸해라!

  • 2013-08-02 06:37:02

    전교조 무서워 벌벌 기면서 퇴직을 보장받는 학교장이 얼마나 많은줄 알아야 한다.전국 퇴직 학교장 에게 설문을 해봐라 갖잔은 여론조사 끝내고,신문도 국가관을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한다. 흰봉투 촌지는 받고 교장에게는 집단항명 해서 애들은 이틈에 성을 자습?

  • 2013-08-02 06:27:54

    각학교 마다 있는 동창회와 총동창회 가나서서 후배를 위한 결의가 있어야 하는데 나는 졸업했으니까! 지손자가 뭘배우는지도 모르는 할아버지? 자기 아들이 전교조인줄도 모르는 그래서 우리는 가족간에도 수많은 대화가 있어야 가정파탄을 막고 장래를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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