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9월 11일 경력직 중장년, 12일 강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부산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다음 달 11, 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일자리마당’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 이상의 지역 우수기업과 1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에는 경력직 중·장년을 대상으로, 둘째 날에는 강소기업 청년(특성화고 포함)을 대상으로 구분해 열린다. 기업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한다.

열린 채용관, 채용 대행관, 취업 컨설팅관, 일자리 홍보관, 취업 셀프 진단관, 이벤트관을 비롯해 일자리 희망 콘서트, 취업 특강, 참여기업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희망 업체는 23일까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4199)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