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대신 부채… “불을 끄고 별을 켜요”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당부하는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전력 소비량이 큰 에어컨 대신 친환경적인 부채를 이용하자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