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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일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울산 날씨 보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8-08 16:42
2013년 8월 8일 16시 42분
입력
2013-08-08 16:16
2013년 8월 8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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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제공
기상특보 현황 : 2013년 08월 08일 11시 00분 이후 (2013년 08월 08일 11시 00분 발표)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다.
폭염 특보란, 6월~9월에 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이고 일 최고 열 지수(Heat Index- 열지수는 기온과 습도의 함수로써 체감하는 더위의 정도를 온도로 지수화한 것)가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기상 경보 이다.
특히 이번 폭염에는 강릉, 울릉도, 동해, 철원, 태백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아침 최저기온이 관측 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에서 제공되는 기상특보 관련 이미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대부분이 폭염을 나타내는 자주색으로 물들어 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은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켜야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들어 20번째로 전력 수급경보가 발령됐다.
한편 울산날씨는 오늘 최고온도가 37도라고 한 예보와 달리 현재 38.8도를 기록해 역대 가장 높은 8월 기온으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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