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1위는 플라스틱류, 담배꽁초보다 많아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 1위는 무엇일까?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동아일보DB/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7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지난 2부터 4일 까지 강원 속초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실시한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을 통해 거둬들인 쓰레기 4만3000ℓ를 분류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중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로는 페트병 등 연질플라스틱 포장류가(26.5%) 가장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단 등 종이류는 19.0%로 2위를 차지했고, 비닐(14.6%)이 그뒤를 이었다.
그밖에‘금속’(8.8%), ‘음식물’(8.3%), ‘스티로폼’(8.2%), ‘유리’(4.5%), ‘피복’(3.2%) ‘담배꽁초’(1.2%) 등의 쓰레기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있었다.
한편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를 차지한 페트병류는 지난해에도 가장 많이나왔다.
영상뉴스팀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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