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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안 맹독 해파리, 4명이 해파리에 쏘여…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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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11:23
2013년 8월 10일 11시 23분
입력
2013-08-10 11:21
2013년 8월 10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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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도 영상 갈무리
‘남해안 맹독 해파리’
남해안에 맹독 해파리가 나타났다.
지난 8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 2명과 14세 여자 중학생, 15세 남자 중학생 등 4명이 독성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에 따르면 이들은 쏘인 부위에 부종과 두드러기가 발생했으나 수상구조대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남해안에 나타난 해파리는 강한 독을 가진 맹독성 류인 라스톤입방해파리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서철 응급 처치법을 미리 익혀 놓은 편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남해안 맹독 해파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해안 맹독 해파리 무섭네”, “남해안 맹독 해파리? 정말 조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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