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문화 나눔 출장 공연인 ‘친절한 문화 이웃씨’를 21일과 30일에 펼친다. 극단 아리의 어린이연극 ‘초코렛’(사진)은 21일 오전 11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공연된다. 공연은 어린이 정서 발달을 위한 네 가지 우화를 보여준다. ‘당장의 달콤함을 참으면 더 멋진 미래가 온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극이다.
30일 오후 4시 반 오정아트홀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교과서 속 음악회’가 이어진다. 채은석 지휘자가 이끄는 이 오케스트라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을 들려준다.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032-320-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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