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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휴가 후유증 1위, “후유증 극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9 17:14
2013년 8월 19일 17시 14분
입력
2013-08-19 17:12
2013년 8월 1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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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갈무리
‘여름휴가 후유증 1위’
직장인들의 ‘여름휴가 후유증 1위’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9일 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후유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3%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이 여름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후유증 1위’는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함’이 24.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업무에 대한 집중력 감소’,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이 차지했다.
특히 여름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음식 보양’(26.2%), ‘충분한 수면’(20.5%), ‘스트레칭이나 운동’(18.1%), ‘음악·영화 등 여가’(12%), ‘야근 피하기’(11.8%) 순으로 드러났다.
‘여름휴가 후유증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가 후유증 사라지질 않네”, “내년 여름까지 버티는 걸로!”, “여름휴가 후유증도 그렇지만 무더위가 먼저 사라졌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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