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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大入수시 필승전략]중앙대, 신설 수학능력우수자 서류 100%로 선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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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03:00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3-08-27 03:00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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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72%인 3607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9월 4∼6일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전형 1045명, 논술우수자전형 1275명, 올해 신설한 무시험전형인 수학능력우수자전형 499명을 선발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모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 양식을 활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중 다빈치형인재전형은 의학부 10명을 포함해 총 29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 내외를 뽑고 2단계에서는 서류 및 면접평가 100%로 최종선발한다.
이산호 입학처장
입학사정관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264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 내외를 추리고 선발인원의 50%는 서류평가 10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서류와 면접종합평가 100%로 뽑는다. 서류는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 평가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127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는 60%를 논술 70%와 학생부 30%로 뽑는다. 일반선발에서는 나머지 40%를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가린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모집단위별로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 논술은 인문사회계열과 경영경제계열이 분리 출제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만 3문항 출제되고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 자료해석형 1문항이 나온다. 교과서 및 EBS 교재에서 모든 지문을 출제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수학능력우수자전형은 대학별고사가 없고 학생부 교과도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을 서류 100%로 선발한다.
문의는 전화(02-820-6393) 또는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를 이용하면 된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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