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고 3학년 이윤지 양(18)은 7일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기업주문식 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영진전문대가 이날 개최한 입학설명회에는 전국에서 6300여 명이 찾았다. 지난해보다 1200여 명 늘었다. 이 대학은 25일까지 수시 1차에서 1891명을 선발한다.
이 대학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 77%로 전국 1위(졸업생 2000명 이상 전문대 기준)였다. 3년 연속 1등을 차지한 것. 취업의 내용도 우수해 올해 701명을 포함해 최근 5년 동안 대기업 및 해외취업자가 3623명이다. 그 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WCC) 선정(교육부) △국가고객만족도 11년 연속 전국 1위(한국생산성본부) △교육역량강화사업 4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부문) 2년 연속 전국 1위(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각종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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