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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전두환 자녀들 “죽음의 묘지로 가는 기분”
채널A
업데이트
2013-09-11 00:15
2013년 9월 11일 00시 15분
입력
2013-09-10 21:49
2013년 9월 10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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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캡처
[앵커멘트]
1700억원이나 되는 재산을
토해내게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속 마음은 과연 어떨까요?
전 전 대통령의 자녀들은
"죽음의 묘지로 가는 기분"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게 누구 돈인 데하는
국민들 속 마음은 과연 어떨까요?
고정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전두환 자녀들 “죽음의 묘지로 가는 기분”
[리포트]
[인터뷰 :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저희 부친은 진작 저희들이 할 수 있는 한
당국의 조치에 최대한 협조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장남 재국 씨는
아버지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뜻을 전하며
추징금 자진납부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던
지난 7월.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는 압수수색 이틀 후
채널A 취재진에게
“(이번 수사는) 생사가 걸린 문제”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인 이순자 씨의
연금보험까지 압류당하자
강한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의 측근인
민정기 비서관은
“이러다간 가족들의 사업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처남 이창석 씨가
구속되자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지난 3일 검찰에 출석한 차남 재용 씨는
“가족들을 꼭 설득하겠다”며
자포자기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전재용 /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지난 4일)]
"죄송합니다. 구체적인 말씀은
제가 조사를 받으면서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8일 마지막 가족회의에서
자녀들이 자진납부 각서에
서명을 할 때엔
“자꾸만 죽음의 묘지로 달려가는 기분”이라는
말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떠밀려 내놓은
16년 만의 사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입니다.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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