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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상여금 평균’ 94만7000원, 대기업-중소기업 차이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1 18:21
2013년 9월 11일 18시 21분
입력
2013-09-11 15:46
2013년 9월 11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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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제공)
'추석 상여금 평균 금액'이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4.3일로 작년보다 0.2일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 중 61.8%는 '5일 이상 쉰다'고 응답해 작년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 추석 상여금 평균 또한 94만7000원으로 지난해 90만8000원에서 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지난해 116만7000원에서 올해 120만9000원으로 증가했으며, 중소기업은 81만9000원에서 85만6000원으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3만4000원에서 96만9000원으로, 비제조업은 83만3000원에서 86만8000원으로 늘었다.
추석 상여금 평균 금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상여금 평균, 매년 증가하면 좋겠다", "추석 상여금 평균, 역시 대기업이 확실히 많네", "추석 상여금 평균, 좀 더 팍팍 줬으면" "추석 상여금 평균 94만7000원, 내가 평균을 깎아먹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올 추석 보너스 평균 94만 7000원…작년 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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