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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상여금 평균 대기업은 120만 원, 중소기업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2 14:56
2013년 9월 12일 14시 56분
입력
2013-09-12 12:38
2013년 9월 12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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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영자총협회
‘추석 상여금 평균’
올해 추석 상여금 평균과 연휴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받는 추석 상여금은 평균 94만 7000원으로 작년보다 4.3%(3만 9000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나눠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120만 9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4만 2000원 증가했고, 중소기업은 85만 6000원으로 3만 7000원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에 이어 올해 추석 연휴 일수도 늘어났다. 올해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4.3일로 지난해보다 0.2일 늘어났다.
네티즌들은 추석 상여금 평균 소식에 “추석 상여금 평균은 늘었는데 왜 난 그대로일까?”, “추석 상여금 평균이 94만 원이라고? 꿈 같은 이야기네”, “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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