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신당동 떡볶이타운 입구에서 거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입점 상가들은 축제 기간 동안 평소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떡볶이를 판매한다. 또 1970, 80년대 떡볶이촌의 명물이었던 DJ 허리케인 박이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떡볶이 요리 경연, 매운 떡볶이 빨리 먹기 등 현장에서 직접 떡볶이를 만들고 맛보는 기회도 있다. 거리 곳곳에서는 7080 콘서트, 다트게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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