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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채동욱 총장 사퇴 재고해야” 평검사 움직임 전국 확산 조짐
채널A
업데이트
2013-09-14 20:15
2013년 9월 14일 20시 15분
입력
2013-09-14 18:25
2013년 9월 14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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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평검사들의 반발도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 밤 서울서부지검 검사들에 이어,
서울중앙지검과 부산지검 등에서도
평검사들이 곧 긴급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김 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채동욱 총장 사퇴 재고해야” 평검사 움직임 전국 확산 조짐
[리포트]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한 어제,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채 총장의 사퇴를 재고해 달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평검사들의 집단 움직임이 시작된 겁니다.
서울북부지검이 조만간
평검사 회의를 열기로 했고,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검도
다음주 초 평검사 모임을 갖기로 하고
날짜를 조율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지검 역시 추석 연휴 전에
평검사 회의를 열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에서 평검사 회의를 하게 되면
이쪽에서도 곧바로 움직이자는
이야기가 이미 나왔다"며
"추석 전인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평검사 회의에서는
채 총장 전격 사퇴에 따른
검찰 독립성 훼손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은
회의 직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을 통해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감찰을 지시한 이후
곧바로 검찰총장이 사퇴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상황으로 비쳐지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검사들의 집단 움직임이
검찰과 법무부 간의 갈등으로 번질 때에는
제2의 검란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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