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지역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는 18∼20일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벌어진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18∼21일 짚풀 공예 및 천연염색 체험 행사와 가족 마당극이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19, 20일 국악 공연이, 달성공원 잔디광장에서는 17∼22일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
대구예술발전소(중구 수창동)는 최근 어린이 놀이 문화공간(키즈스페이스)을 마련하고 미술 체험과 작품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추석(19일)은 쉰다. 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도 민속놀이와 한방 비누 만들기, 한방 족욕체험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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