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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보름달’, 19일 맑은 날씨로 전국서 관측 가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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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9 10:00
2013년 9월 19일 10시 00분
입력
2013-09-19 09:59
2013년 9월 19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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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추석 보름달/MBC 캡쳐화면
추석인 19일 전국에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저녁부터 달이 뜨기 시작해 밤 12시면 추석 보름달이 중천에 가장 높고 환하게 떠오를 것으로 예보된다.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은 저녁 6시 13분, 강릉은 6시 5분, 대구는 6시 6분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 어느 지역에서든 추석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영동 지방은 지형적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내륙 일부 지역에 옅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추석 보름달이 뜨는 이날 일교차는 커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9도로 시작해 낮에는 기온이 10도나 오르면서 더워지고, 해가 지면 다시 서늘해질 전망이다.
추석 보름달을 보기 위해 야외로 나선 사람들은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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