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한반도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동안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21일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부산 30도, 광주 31도, 대구 32도로 늦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일교차로 인한 감기 등에 주의해야한다.
이날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는 낮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바깥 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큰 비는 아니라고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밤부터 내일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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