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물관은 다음 달 11일까지 독도 자료 전시회를 연다. 울릉군 및 영남대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독도, 일상의 무대가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일본과 러시아 등지에서 제작된 독도 관련 옛 지도 23점과 독도의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 15점을 전시한다.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시한 1785년 제작 일본 지도 등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하게 보여 주는 자료가 많다.
영남대는 올해 8월 전북대 박물관에서 이 전시회를 열었으며 다음 달 15일부터는 강원대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단체 관람을 하면 영남대 독도박물관 연구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053-810-170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