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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김우중 전 회장 부인도 빌라 헐값 임대
채널A
업데이트
2013-09-26 23:26
2013년 9월 26일 23시 26분
입력
2013-09-26 22:00
2013년 9월 26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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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교/ 김우중 전 회장은
하루 숙박료가 천만원에 이르는
힐튼 호텔의 스위트 룸을
헐값으로 장기 임차했는데요.
김 전 회장의 부인도 회사 소유의 호화 빌라를
5분의 1 값에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지는 단독 보도, 차주혁 기잡니다.
[리포트]
김우중 전 회장의 부인
정희자 씨는 서울 한남동에
시가 2백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저택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 씨의 주소지는 서울 방배동의
또 다른 빌라로 돼 있습니다.
정 씨가 국내에 있을 때 주로 머무는 곳입니다.
[인터뷰 : 빌라 관계자]
(정희자 여사님 뵈러 왔어요.) "없어요 지금."
(정 여사님만 사셨어요?) "예예. 안 계세요. 지금 외국에 가셨어요."
240제곱미터가 넘는 넓이의 고급 빌라로
소유주는 주식회사 아도니스입니다.
차남 선엽 씨가 대주주인 골프장입니다.
아도니스가 빌라를 매입한 시점은 지난 2002년.
이후 정 씨는 이 빌라를 임차해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보증금 2억원에 월세 2백만 원을
아도니스 측에 내는 조건입니다.
같은 빌라의 임대차 시세를 확인해봤습니다.
보증금 2억 원 기준으로 월세는 천 만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인근 A 부동산]
"거기는 렌트 나오면
한 1300만원에서 1500만원 정도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인터뷰: 인근 B 부동산]
(보증금을 한 2억 정도 걸게 되면
월세 시세는 얼마 정도까지 갈까요?)
"한 1000만 원 전후로 왔다 갔다 할 것 같은데요."
시세의 5분의 1도 안되는
월세로 거주해 온 것입니다.
회사 재산을 대주주 가족에게 헐값에 쓰게 했다면
명백한 배임행위에 해당되는 수사 사안입니다.
채널A 뉴스 차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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