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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 불꽃축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당은 어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5 17:16
2013년 10월 5일 17시 16분
입력
2013-10-05 11:30
2013년 10월 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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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그룹 제공)
5일 오후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른바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불꽃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명당 자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의도 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은 행사가 벌어지는 63빌딩 앞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의도와 맞은편 이촌 한강공원도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사육신 공원과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도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명당이다.
또한 1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량진주차타워와 한강대교 위 전망대 쉼터인 노들카페도 여의도를 바라보는 위치에 있어 불꽃이 잘 보인다.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 선유교와 남산N서울타워 전망대와 같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 한화불놀이닷컴(bulnori.com)에서는 여의도 불꽃축제 관람객들이 꼽은 명당자리에 대한 평가와 사진 찍는 방법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여의도 불꽃축제를 위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사거리~여의상류 나들목(IC) 교차로 1.8km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서울시는 이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편 운행한다. 특히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5호선 여의나루역은 갑자기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을 위해 예고 없이 무정차 운행을 할 수도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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