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군사학과는 5일 교내 혜화문화관에서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개설 10주년 기념식과 안보 관련 행사를 가졌다. 또 졸업생 40여 명은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뒤 학과발전기금으로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학과는 학과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군사학과 10년사 발간 △군사학과 10주년 기념 특강(17일) △학과 10주년 기념 군사학 학술 세미나(25일) 등의 행사를 잇달아 연다. 대전대 군사학과는 2004년 개설됐고 현재 6개 기수 남군 259명, 여군 59명이 장교로 임관돼 전후방 군부대에서 소대장 및 중대장, 참모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관동대 후원의 집’이 탄생했다. 관동대는 강원 강릉시 입암동 강릉한우타운을 후원의 집 1호점으로 지정하고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릉 한우타운은 동문 업소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여는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동대 구성원과 동문들은 후원 업체를 적극 이용하고 업체는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에 선정돼 3년간 9억6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센터장은 송병춘 교수(식품영양학)가 맡으며 팀장(6급 공무원), 팀원(8급 공무원) 등 6명의 위생사와 영양사로 운영된다. 대학 측은 충주 지역 어린이들의 영양서비스를 지원하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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