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 수출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13’을 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등 7개국 32개사의 바이어 46명이 참가한다.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화학은 물론이고 기계·건설 분야 8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가 구매 결정권을 가진 대표이사나 구매 부서장이어서 수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8일에는 수출상담회, 9일에는 산업체 방문 및 산업시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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