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날(15일)을 맞아 12일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아트센터 호수에서 ‘제1회 인천 음악불꽃축제’가 열린다.
음악불꽃축제에서는 최첨단 발사 장비를 동원해 30분의 1초 시차를 두고 빠른 박자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연출된다. 호수 주변 반경 500m 구간에서 나이아가라 불꽃쇼, 뮤지컬 불꽃쇼, 피날레 불꽃쇼 등 테마별 불꽃쇼가 음악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레이저, 서치 조명, 영상 등 불꽃과 조화를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더 큰 세상, 더 큰 미래를 향해 가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를 행사 콘셉트로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행사 현장과 주변에서 40만 명이 불꽃 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