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고양 킨텍스서 9일 개막

개인 방범용 호신기와 고기가 타지 않는 그릴, 비거리를 늘리는 아이언 골프채 등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3 G-FAIR KOREA가 9∼12일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900여 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450여 명,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 4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2만여 개의 생활밀착형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품목별로 10개 분야의 다양한 주제별 전시관이 마련된다. 골프 퍼팅 교정과 자동차 백미러 습기 방지, 주방과 욕실의 찌든 때 제거, 피부 트러블 해결, 악취 제거, 자가 건강 체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장 8홀에는 생활용품과 농수산식품 전시관, 9홀에는 건축 및 인테리어 가구 섬유 전기전자 선물용품 문화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문의는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 사무국(031-259-6531∼6).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