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맥도날드 할머니, 무연고 변사자 매장… “앞으로 10년 뒤에는?”
Array
업데이트
2013-10-10 15:32
2013년 10월 10일 15시 32분
입력
2013-10-10 15:22
2013년 10월 10일 15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출처= SBS
‘맥도날드 할머니’
‘맥도날드 할머니’로 불리는 권하자 할머니가 쓸쓸히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0일 권하자(73) 할머니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 할머니’ 권하자 할머니는 지난 2010년 12월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처음 소개돼 화제가 됐다.
권하자 할머니는 지난 2005년부터 24시간 영업을 하는 커피숍과 패스트푸드 매장 등을 오가며 생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권 할머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1991년까지 당시 외무부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맥도날드 할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네”,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세요”, “남은 가족들 정말 무책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하자 할머니의 주검은 무연고로 처리돼 화장된 뒤 경기 파주시 서울특별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됐다. 권하자 할머니의 주검은 10년이 지나도록 가족이 나타나지 않으면 관련법에 의해 집단 매장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롯데리아’서 계엄 모의한 전현직 정보사령관
트럼프 첫 회견 ‘韓 패싱’… 김정은엔 “나와 잘 지내”
“다 같이 죽자”며 집에 불 지른 父…전신화상 입은 아들에 5억 성금 모였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