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세계음식은 문학경기장에 모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5일 03시 00분


18∼20일 음식문화박람회 열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2013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가 18∼20일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열린다. 음식문화박람회는 세계음식관, 인천특색음식관, 식품제조관, 영양체험관으로 나뉘어 열린다.

세계음식관에서는 10여 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인천특색음식관에서는 ‘2013 스토리텔링 맛집 품평회 참가 대표 음식을 비롯해 인천 특색음식 거리 11곳의 음식 등을 선보인다. 참가 업소가 가져온 조리 또는 반조리 음식을 행사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인천 맛 집 지도‘를 제공한다. ‘음식 빛의 거리’와 ‘한국주막의 거리’가 운영되고 세계 전통 공연 및 북한 예술단 공연과 음식 7080 콘서트가 열린다.

19일 오후 3시에는 10m 크기의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3시 반부터는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가 열리고 음식 놀이터, 음식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전국 고교 한식조리 경진대회’가 열려 고교 요리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032-440-2762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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