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위해 1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서울 사회적 경제 희망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진행하는 장터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60곳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공예품, 액세서리, 주얼리 제품과 친환경 먹거리, 화장품, 수제 천연비누, 쿠키류 등 생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판매 수익대금의 최대 50%는 공익 기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과 판매 제품은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www.sba.seoul.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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