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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프란시스코, 빠른 속도로 북상… “혹시 또 일본으로 지나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8 17:09
2013년 10월 18일 17시 09분
입력
2013-10-18 14:01
2013년 10월 18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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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네티즌들이 긴장하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초속 40m에 이르는 중형태풍이다. 프란시스코는 이후 반경이 최대 450km까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최근 태풍 ‘위파’보다 위력이 센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태풍 프란시스코’는 19일 오전 9시쯤 괌 서북서쪽 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4시간 뒤에는 괌 서북서쪽 920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이다.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태풍이 10월에 오네?”,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또 일본으로 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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