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게 됐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에 최근 확장 공사를 마무리한 ‘비즈니스 라운지’(사진)를 개장했다. 기존 라운지는 면적이 1740m²에 불과해 256명을 수용했으나 이번 공사로 456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규모(3240m²)가 커졌다. 하루 최대 2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라운지에서는 승객들이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한다. 또 승객들이 편하게 쉬거나 잠을 잘 수 있는 레스트 존과 샤워룸, 비즈니스 센터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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