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출근 시간 10시로 조정…공기업만 해당?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1월 6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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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사진=동아일보 DB
수능일 출근 시간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지하철 증편, 택시 부제 해제, 출근 시간 조정 등 수험생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7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지하철은 37회 증편되며, 오전 6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 투자기관 수능일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택시는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부제가 해제돼 개인택시 약 1만6000대가 추가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일 출근 시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일 출근 시간, 늦잠자도 되겠네요”, “수능일 출근 시간 우리 회사는 정상인데”, “수능일 출근 시간, 퇴근시간은 그대로였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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