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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일 출근 시간 10시로 조정…공기업만 해당?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1-06 13:53
2013년 11월 6일 13시 53분
입력
2013-11-06 13:41
2013년 11월 6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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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수능일 출근 시간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지하철 증편, 택시 부제 해제, 출근 시간 조정 등 수험생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7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지하철은 37회 증편되며, 오전 6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 투자기관 수능일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택시는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부제가 해제돼 개인택시 약 1만6000대가 추가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일 출근 시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일 출근 시간, 늦잠자도 되겠네요”, “수능일 출근 시간 우리 회사는 정상인데”, “수능일 출근 시간, 퇴근시간은 그대로였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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