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영하권…월요일 중부 서리나 얼음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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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화면 캡처
채널A 화면 캡처
내일(11일) 서울 영하권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이 영하권에 접어들겠다. 중부와 남부 내륙지방까지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한동안 추위가 계속되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전라 남·북도는 새벽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2도가 되겠다.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새벽부터 아침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서해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지속되다가 이번주 목요일부터 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이달 중순이 지난 후에도 때이른 겨울추위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채널A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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