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2회 드라마페스티벌 ‘2013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송혜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공중파, 종합편성 채널,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 7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최우수 남녀연기상은 ‘투윅스’의 이준기와 ‘내 딸 서영이’의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우수 남녀연기상은 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소연(투윅스)이 받았다. 남녀 신인상은 최진혁(구가의 서), 김우빈(학교 2013), 이유비(구가의 서), 김유리(주군의 태양)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송혜교, 이준기, 이종석, 손현주, 김소연, 주지훈, 김성령, 진세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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