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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궁화호 그래피티, 수사 의뢰 중… “대체 누가 그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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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09:43
2013년 11월 19일 09시 43분
입력
2013-11-19 09:39
2013년 11월 1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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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도동호회 커뮤니티
‘무궁화호 그래피티’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무궁화호 그래피티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13∼15일 “무궁화호 객차 1량과 화물열차 1량,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1량 등에 대형 그래피티가 그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코레일은 “야간에 사건이 발생해 CCTV에 정확한 범행 장면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무궁화호 그래피티는 부전역 차량기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동차와 화물열차는 정확한 발생 지역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무궁화호 그래피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언제 그린거야?”, “보통 열차가 차고지 안에 있지 않나?”, “그리는 건 좋은데 왜 기차에 그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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