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현직 부장판사, 성희롱 발언 구설수 “여자 변호사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3 22:42
2013년 11월 23일 22시 42분
입력
2013-11-23 22:42
2013년 11월 23일 22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현직 부장판사가 강연 중 성희롱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의 부장판사가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형사재판 관련 강의에서 “여자 변호사는 남자보다 예뻐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부장판사는 ‘로펌에서 필요한 여자 변호사의 조건’이라면서 “부모가 권력자이거나 남자보다 일을 두 배로 잘하거나 얼굴이 예뻐야 한다”고 거론했다.
부장판사의 발언에 현장에서 강의를 들은 일부 학생들이 불쾌감을 느꼈고, 강의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판사에게 유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반발하자 춘천지법은 로스쿨 출강 강사를 다른 판사로 교체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한편 법원 관계자는 “해당 판사가 로펌에 취직한 조카로부터 그곳 내부의 얘기를 듣고 ‘로펌에서 그렇게 말하더라’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라며 “로펌에서 여자 변호사를 선호하지 않는 법조계의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지 성희롱 발언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김치는 중국 음식” 황당 주장…서경덕 “中 문화침탈 심각”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