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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 증가, 치료 방법 없고 심하면 실명까지…예방하려면
동아일보
입력
2013-12-09 13:20
2013년 12월 9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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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 증가
녹내장 환자 증가
녹내장 환자가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7-201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녹내장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2007년 36만3000명에서 2012년에는 58만3000명까지 매년 약 9.9%씩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또 녹내장의 특성상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 환자수가 많아,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 진료환자의 66.1%를 차지했다.
녹내장은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등의 시신경 손상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급성녹내장의 경우 초기에 충혈, 안통, 두통, 시력저하, 눈부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녹내장으로 손상된 시신경은 치료방법이 없다.
따라서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40세 이상은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시신경 상태를 파악하고, 생활패턴의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녹내장 진단 시 우선 금연을 해야하고, 무거운 역기를 들거나 목이 졸리는 타이트한 넥타이를 하거나 트럼펫 같은 강한 압력을 필요로 하는 악기를 부는 일 등은 삼가야한다. 안압이 상승해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녹내장 환자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녹내장 환자 증가, 눈 좋은 건 평생의 축복이지", "녹내장 환자 증가, 관리 열심히 해야겠네", "녹내장 환자 증가, 부모님 정기검진이 최선", "녹내장 환자 증가, 신경 많이 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녹내장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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