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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5570만 원에 낙찰… “그물에 죽어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0 10:57
2013년 12월 10일 10시 57분
입력
2013-12-10 10:33
2013년 12월 10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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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쯤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km 해상에서 자망어선 선장 김모 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했다.
지난 5일 김 씨가 던져둔 그물에 포획된 이 고래의 몸길이는 7.5m, 둘레 4,6m, 무게 4.7t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는 지난 9일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 원에 낙찰됐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밍크고래 대박이네”, “왜 죽어있었지?”, “크기가 어마어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가법에 따르면 밍크고래에 대한 포획은 금지돼있으나 밍크고래의 몸에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가 발부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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