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해반문화사랑회 ‘대한민국 유산賞’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1일 03시 00분


인천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해반문화사랑회가 10일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활용 활동을 열심히 펼친 공로로 문화재청으로부터 ‘대한민국 유산상’(대통령상)을 받았다. 1994년 창립된 해반문화사랑회는 인천근대문화재 둘레길 개발, 우리 지역 바로 알기 답사, 문화재 지킴이 양성 사업을 통해 100년 넘은 근대건축물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이 단체의 문화재 지킴이들은 문화재청 교육을 받고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뒤 골목문화해설사나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인천에서 방문교육을 펼친 학교만 400여 곳에 이른다. 이 단체는 2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과거와 미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인천문화 비전’을 주제로 문화포럼을 연다. 032-76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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