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넬슨 만델라 담당 간수 “자랑스러운 33년 우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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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 브랜드 씨(53·오른쪽)는 197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번 섬 교도소에서 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담당한 간수였습니다. 이후 만델라 전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까지 33년간 우정을 맺어왔습니다. 그는 “(만델라 전 대통령은) 처음에는 나의 죄수였지만 얼마 뒤 친구가 됐고 지금은 아버지와 같은 분이 됐다”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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