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념으로 설립된 전주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래한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수님을 닮은 영성, 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한다.
전주대는 18층 기숙사인 스타타워, 기존 기숙사인 스타홈, 스타빌, 도서관 및 복합건물인 스타센터 등 건물 이름에 ‘스타’를 붙였다. StarT 프로그램, Star Net 프로그램, Star Track 프로그램 등 각종 학사제도도 마찬가지다. 스타의식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StarT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작은 목표라도 세워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을 지급할 때도 성적에 국한하지 않고 일부는 목표를 성취했는지에 기준을 둔다.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1위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브랜드를 활용한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호텔식 기숙사와 최첨단 도서관인 스타센터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다. 학생들이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 프로젝트, 전공 취업 체험 등 차별화된 학사제도를 마련하고 면학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것도 장점이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 전 모집군으로 진행된다. 가군에서는 음악학과 15명, 나, 다군은 각각 274명, 362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특히 다군은 수시모집 전형 중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에서 미등록으로 넘어온 인원을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은 대부분의 학과에서 수능 100%로 뽑는다. 예체능계열에서는 학과별로 학생부 20∼70%, 면접 혹은 실기 30∼8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서 문과, 이과 및 영역별 A, B형의 제한 없이 모든 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올해 정시 지원에서 유의할 사항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의 A, B형 선택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B형 응시자는 백분위 취득점수에서 국어와 수학은 15%, 영어 20%를 준다. 가산점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가산점 부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원서는 20∼24일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iphak.jj.ac.kr)를 보거나 입학처(063-220-2700)로 전화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