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복궁-창경궁 겨울철 첫 야간개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5일 03시 00분


2014년 2월 정월대보름 전후로

경복궁의 설경.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의 설경. 문화재청 제공
서울 경복궁과 창경궁이 내년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서 처음으로 겨울철 야간 개방에 나선다.

문화재청은 24일 “창경궁은 2월 11∼16일, 경복궁은 2월 12∼17일 6일간 오후 6∼9시에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복궁과 창경궁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각각 1500명과 1700명이며, 더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게 입장권 구매는 1인당 2장으로 제한한다.

인터넷 예매는 2월 초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50명(보호자 1명 포함)과 부모와 동반한 6세 이하 유아는 무료다. 입장권 가격은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경복궁관리소(02-3700-3900∼3901)와 창경궁관리소(02-2172-0104)로 문의하면 된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경복궁#창경궁#야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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