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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종교계가 중재 해달라”…박태만 조계사 은신 모습 포착
채널A
업데이트
2013-12-26 00:27
2013년 12월 26일 00시 27분
입력
2013-12-25 21:44
2013년 12월 25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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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조 조계사
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남) 성탄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17일째 파업중인 철도 노조의
박태만 수석 부위원장 등 노조 간부들이
경찰의 체포 영장 집행을 피해
어제 밤부터 조계사 안에 은신하고 있습니다.
(여) 노조원들이 입구를 막고 있는 데,
조계사 극락전 안에 있는 박 부위원장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남) 먼저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색 외투를 입고 앉아있는 남성.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입니다.
경찰의 검거망을 피하기 위해
조계사 극락전 2층에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다른 노조원 3명도 함께 있습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과
대한성공회 신부 등이 극락전을 방문해
박 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유시경 / 대한성공회 신부]
"다들 앉아서 담소 나누고 계시고
약간 불안한 표정도 보이고 그렇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조계사에 몸을 숨긴 지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22일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민주노총까지 진입한 상황에서
믿을 곳은 조계사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만 /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조계사가 또 우리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서
이 철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주도록
중재에 나서달라는 간곡한 심정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경찰청장은
박 부위원장을 체포하는 경찰관에게
1계급 특진을 약속했습니다.
철도 노조원들은 외부인들이
박 위원장을 접촉하지 못하도록
극락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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