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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스키 타던 중 큰 부상…‘위험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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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2-30 14:01
2013년 12월 30일 14시 01분
입력
2013-12-30 13:47
2013년 12월 30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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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슈마허 부상’
작년 현역에서 은퇴한 ‘포뮬러 원(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44)가 스키를 타던 중 머리를 다쳐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주요 외신은 슈마허가 프랑스에서 스키를 타다 사고로 머리를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슈마허는 29일 아들과 함께 프랑스 알프스의 메리벨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중 코스를 이탈해 머리를 바위에 부딪쳤다.
슈마허는 이 사고로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헬리콥터를 통해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다. 슈마허는 진단 결과 두개골에 큰 외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마허는 F1에서 7차례나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고의 레이서로 2012년까지 드라이버로 활약한 뒤 완전히 은퇴했다.
‘F1 슈마허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1 슈마허 부상’, 안타깝다’, ‘‘F1 슈마허 부상’ 황제의 아픔’ , ‘‘F1 슈마허 부상’, 시대의 황제가 쓰러졌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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